개강. 2.
또 다시 개강
해야 할 것들
- Pytorch , 3회차
- 운동 1시간, 수학 1시간, 코딩 1시간
- SLAM 다시 공부하기.
코딩테스트 2.
이제 대충 내용이 눈에 들어온다. 다행히 회사에서 하는 코딩테스트의 수준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어서, 필수적으로 봐야하는 몇몇 알고리즘들만 잘 꿰고 있으면 우선 통과를 바라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너무 요행수를 바라는것 아닐까 싶지만, 어쩌겠나. 당장 시험이 이번주 금요일인데.
가장 기본적으로 요구하는건 코드문법과, 짜여진 코드에 대해 이해하는 부분. 이건 시간을 투입하면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고, 두번째는 정렬의 문제. 이건 주로 쓰는 문법을 외워야 하는데, 아직 익숙하지가 않다는게 문제다. 오늘 집중적으로 해볼까보다. 세번째는 탐색의 문제인데, 이게 DP와 얽히면 코드의 난이도가 급상승하는게 문제다. 이건 시간의 문제가 걸릴듯하여, 차라리 순열과 조합의 문제로 푸는 쪽이 직관적으로 풀기 편할 듯 하다. 이것도 오늘중으로 왠만하면 기출문제 두개정도는 풀어봐야 할 듯 하다.
이것 성적 받으면 이제 파이썬에서 C++ 로 바꿔서 다시한번 해봐야 하지 않나 싶다. 요 근래에는 …. 코딩테스트 준비만 신나게 했네..
단상
회사 블라인드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지난해까지 모시던 상사에 대해 디스와 고민, 자성을 섞어서 주절주절거려봤다.
모든 이직자의 고충인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잘 놓치는 부분이 많다. 팀에 녹아들어야 하는 문제인데, 다들 팀을 바꾸려고만 하니 생기는 문제다. 완전히 녹아들어도 문제이고, 섞이지 않아도 문제다. 적당히란 말이 가장 어렵지.
어떻게 보면 나도 지금 나를 시험하고 있는것이겠지 싶다. 직무도 바뀌었고, 전공도 바꿔야 하고, 환경도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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