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것, 익숙해진것, 해야 할 것들.

1 분 소요

체력이 달린다. 너무 무리하지 말자.

해야 할 것들

  • Pytorch , 3회차
  • ROS2부터 NAV2까지
  • Robotics 복습하기
  • 강화학습 복습하기
  • 운동 1시간, 수학 1시간, 코딩 1시간
  • Fast LIO 정리하기

사점

GPT 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마음먹었다.
읽어야 할 논문은 너무 많고, 그중에서 경중을 가르기도 쉽지가 않다. 결국 1차 요약은 GPT를 통해 하고, 이중 읽어볼만한 리스트들만 따로 추려 본다. 논문을 찾아내고 간단히 리뷰하는건 ChatGPT보다 Grok 의 결과물이 마음에 든다. Agent들을 여럿 섞어써야 할까보다.

코드 작성 및 공부에도 AI Agent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듯 하다. 내가 모든걸 다 하기엔 부족함이 많고, 아직 갈길이 멀다. 생각해보니 이제 넉달 지난거다. 모르는게 많은게 맞다. 그것도 전혀 새로운 분야이지 않는가.

조바심이 들지 말았으면 하지만, 안 들 수가 없다. 다들 나에게 기대하지 않는다 몇번을 되뇌어 봐도 그게 잘 먹히질 않는다. 어떻게 하면 좀 편해질 수 있을까.

어쨌거나 1차적인 논문 정리는 AI Agent의 힘을 빌어 거의 30개에 가까운 논문들을 요약할 수 있었다. 덕분에 대략적인 가닥이 잡혀가는데, 그 가닥에서 뭔가 새로운걸 해야 하는지, 아니면 신뢰성이 있는 것을 먼저 해야 하는지 조금 의구심은 든다.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일거양득이면 좋겠다만, 그게 쉽진 않아보인다.

일단 뭔가 해봐야 알수 있는것들이 많지 않겠는가 싶어서 25만원짜리 작은 로봇을 하나 사비로 구매했다. 여기에 리스트업 한 논문들을 구현해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와 별도로 다운로드 받아서 벤치마크 데이터도 한번 넣어봐야겠는데, 이건 어떻게 하는건가 싶다. 음…GPT에게 물어볼까?

어제 강화학습 수업 중, 바둑이야기가 한참 나오는데, 지금 나오는 바둑 Agent들은 대부분 최강수를 두는 쪽으로 학습되어있는데, 뭐랄까…..유명한 기사들의 기풍을 배우는 학습모델들은 없는가 검색해봤는데, Grok과 GPT의 결과가 좀 다르다. DBPIA의 내용도 별로 없고, 구글검색도 잘 안나온다. 만약 기사들의 기풍을 배운다면, 라이브 방송때도 이 기사의 예상수와 최적수 모두를 알려줄 수 있지 않을까? 그건 그것대로 재미있겠다 싶은데. 그래서 한번 만들어볼까 싶어서 책을 하나 주문해본다. 괜히 일 벌리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태그:

업데이트:

댓글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