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조금씩 뛰어봐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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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느린것은 아닐까?

해야 할 것들

  • Pytorch , 3회차
  • 운동 1시간, 수학 1시간, 코딩 1시간
  • SLAM 다시 공부하기.

학회

강원도 평창에서 인공지능학회가 있었다. 실로 오래간만에 학회다. 졸업하고서 처음이니 거의 15년만인건가. 규모가 작은 학회인만큼 딱 예상했던 정도의 학회였기에 그러려니 하지만 그래도 오래간만에 젊은이들이 모인곳에서 어울려보는 기분을 내어본다.

나야 쓴 논문도 없고, 학회의 주제가 나의 주제와 확 와닿는 부분은 없지만, 여튼저튼 발표하는 친구가 둘이 있고 기왕지사 단합대회처럼 가게 되었으니, 간 김에 밥도 해주고 여기저기 태워다 주고…. 식모 노릇은 실컷하고 왔다는 기분이 든다.

발표자들 중 학부생도 눈에 들어온다.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어 발표하는 학생을 보면서, 우리쪽의 학부생들에게 하반기에는 너희도 논문 써서 발표하자 라고 독려했지만, 사실 그건 나에게 하는 말이려니 싶다. 나도 올해 하반기에는 짧은 국문 논문이라도 하나 작성해서 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예전 선배는 1년에 학술지 1개 쓰는게 목표였는데, 나는 우선 학술대회부터 해보자.

코딩테스트

직무역량시험을 신청했다. 9월 5일 시험이 예정되어있는데, 지금 내 공부는 딱 초반 첫챕터 나가고 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샘이다. 하루에 한 챕터씩 훑어서 적어도 세바퀴는 돌려봐야지….

그러기에는 내 체력이 너무 안되나보다. 꾸벅꾸벅 졸음이 온다. 실험실에서 한시간 자다 올라올까하는 생각마저 든다……

배열 다 실습하면 그때 내려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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