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ine start

과제를 오픈하기로 했다.

해야 할 것들

• Pytorch , 3회차
• ROS2부터 NAV2까지
• Robotics 복습하기
• 강화학습 복습하기
• 운동 1시간, 수학 1시간, 코딩 1시간
• Fast LIO 정리하기

과제가 오픈될 예정이다.

생각보다 시점이 이르게왔다. 아직 공부가 본 궤도에 오른게 아닌데, 프로젝트부터 시작하게 생겼다. 랩의 다른 친구들의 실력을 보건데, 나와 그 친구들의 차이는 적어도 반년은 나는것 같다. 나이는 제일 많지만 실력은 제일 막내인지라. ROS의 사용도 서툴고, 코딩의 능력도 서툴다. 그저 프로젝트 스케줄 관리만 좀 더 잘 할 뿐.

어쨌거나, 회사 업무도 중요하니, 안할수는 없는데. 때마침 다른 프로젝트에서 일이 급해지는 바람에 한동안 파견근무를 해야 한다. 이제 좀 잊어가나 했는데 다시 회로도를 들여다봐야 한다. 덩달아 SLAM 쪽 내 사수도 같이 파견을 오는 바람에, 팀의 프로젝트에서 SLAM알고리즘 연구에 공백이 발생했고, 이걸 외주 연구로 돌려보려 한다.

그래서 덩달아 프로젝트 관리는 내가 하게 생겼고, 그렇게 일이 하나 늘었다.

시험은 말해 무엇하랴. 분명히 머리에 목차는 남겼는데…….. 지식이 내 것이 아니다. 아직 내가 완전히 이해를 하지 못한 걸 보면, 이걸로 누굴 가르치기는 글러먹었나보다. 나의 주제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