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주차 수요일,

2025-02-26, 00:00 최대 1 분 소요

15년만에 BayesTheorem과 Kalman filter를 이해하고 있다. ROS 도 익숙해진다.

한 것들

지난 한주 세미나 준비로 정신없었다. 15년전 수업에선 이해가 안되었던 것들이 이제사 어렴풋이 이해가 되는 순간, 회사 사수에게 발표하면 여지없이 지적을 받는다. 덕분에 많은 것을 알수 있어 좋긴 하다마는, 공부란게 참 벽이 높다.

체중은 그럴싸하게 빠졌지만 살짝 요요가 있다. 1kg 정도 올라왔으니, 현재 4kg빠진 수준에서 잘 머물고 있다. 건강검진 받고 난 다음에 다시 병원들러 이번엔 정말 위고비라도 달라고 해야 할까 모르겠다. 80중반까지만 내려가면 딱 좋을 텐데…..

ROS강좌를 너무 띄엄띄엄 들었다. 덕분에 실습 시뮬레이션이 약간 엉망으로 돈다. 괜히 빼지말고 성실하게 다 듣자. 그래봐야 8~9시간만 들으면 된다. 하루치 아니던가.

다른파트 잔업이 몰려오는 덕분에 주말 출근이 쌓이고 있다. 덕분에 3월 한달은 개인 휴가 소진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을것 같다. 4월까지만 버티면 그 다음엔 반차들로 커버할 수 있으니 조금만 더 고생해보자.

살짝의 고민이 있다면.이제 3월부터는 뭔가 실험환경을 꾸며야 하는데, 해볼만한 실험은 3가지정도겠지싶다.

이젠 죽이되든 밥이 되든 해가면서 가 보자.

Docker를 사용해야 하나…. 잘 모르겠다. 이건 누구한테 물어봐야 하지….

할건 많고 몸은 피곤하고 시간은 없다. 낭비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