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1 분 소요

뭐 이리 옮겨가는게 많나

해야 할 것들

  • 운동 1시간, 수학 1시간, 코딩 1시간 -> 이거 하고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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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바꿈

실험실이 이사를 했다.
회사있던 시절 숱하게 해봤던 이사를 학교에서 또 하려 하니 이것도 나름 색다르다.
다른의미로 색다르긴 한데, 모두가 어설퍼…….

내 짐은 박스에 담아두고, 의자와 모니터에 이름표를 붙여두고. 부재중인 사람들 짐 몇개 정리해주고 나서 이사를 하니 뭐 안되어이있는게 여럿 된다.

월요일에 짐을 옮겨서 벌써 금요일이 되었는데, 아직 짐을 옮기지 않은 친구도 있고. 다들 개인 짐만 풀고 자리에 털썩 앉아 공용공간에 대한 정리는 나몰라라 하는 듯 싶기도 하다. 이건, 노땅들만 신경쓰는건가.




살았던 집, 사는 집, 살 집.

이건 이것대로 고민이다.
지금 살고있는 집의 전세계약 연장이 안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가장 강력한 권리인 “집주인 실거주”로 인해, 묵시적 연장이건 계약갱신청구권이건 아무것도 적용받지 못한다. 샤갈.

그래서 이사갈 집을 알아봐야 한다….. 기한은 3개월. 비용 상승분을 고려하고, 전학가는 것은 피할 것. 그리고 최대한 비슷한 면적일 것. 아… 어렵다.

첫번째 안은 같은 동네 이사가기. 같은 단지에 빈 집이 있나 봤는데 가격이 너무 올라서 대출이 늘어야 한다는게 부담이다. 대출을 1~2억가량 더 받아야 넘어갈 수 있는데, 그러면 달달이 나가는 돈이 지금의 두배가 된다. 수입도 변변치 않는데 지출비용을 늘일 순 없다. 그런다고 월세로 가자니, 매한가지 똑같다. 쩝.

그렇게 눈을 돌려보니, 철산동이 아니라 하안동의 집들이 눈에 들어온다. 철산역에서 좀 멀어지는게 흠이긴 한데 뭐 그건 내 알바 아니고(와이프만 힘들어지겠지). 방도 하나 줄어들어서 가구배치나 살림살이 구성에 제법 신경써야 한다는게 또 흠인데, 지금 재건축을 하고 있다는게 이 모든걸 상쇄한다.

7~9억에 구입해서, 분담금 3~4억내고 10~14억짜리 집을…음.. 동네 시세 본다면 15억에 팔수 있나? 뭐 그런 계산들을 하고 있다.
음…4년에 1~2억인건가? 자산이 줄지 않으니 괜찮은건가…? 그래서 분당에 있는 와이프 명의 집을 내놓고, 하안동에 매매로 들어오는 것도 적극 검토중이게 되었다.

여튼 항상 사는 것이 문제다.

자산

7월 대폭락 이후, 이제 겨우 그 수준에 도달해가는가보다.
방금 하이닉스 주식의 수익이 양전했다. 물론 보유주식에 대한 양전이지, 7월 이후 전체 수익을 다 돌아보면 2~3백만원 손실일것이다. 속상해서 세어보지도 못했다.
더불어 가지고 있던 해외 커버드콜도 갑자기 오르기 시작한다. 어디까지 회복되어주려나.

작년 10월에 퇴직했으니까, 퇴직후 여즉 -3000만원정도가 나고 있다. 소득이 줄어들고 있어서 더 걱정이긴 하지만… 씀씀이를 좀 더 줄여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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